중년 직장 남성의 가족관계, 가족외 관계 및 직무만족이 행복심리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8권 / 3호
ㆍ저자명 : 곽금주, 민하영, 김경은, 최지영, 전숙영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중년 직장 남성의 행복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규명 및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40대 이상 60대 미만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자녀관계, 부부관계, 부모관계,
친구관계, 동료관계, 직무만족, 행복심리에 관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0
의 평균, 표준편차,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MANOVA,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이용
하여 유의수준 α<.05에서 연구문제의 결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문제 검증 결과 첫째, 40대 중년 직장 남성
과 50대 중년 직장 남성이 지각하는 자녀관계, 부부관계, 부모관계, 친구관계. 직장동료관계, 직무만족, 행
복심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40대와 50대 모두 행복심리는 가족관계(자녀관계, 부부관계, 부모
관계), 가족외 관계(친구관계, 동료관계), 직장관계(직무만족) 모두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40대 중년 직장 남성과 50대 중년 직장 남성의 행복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차이
가 있었다. 40대 중년 직장 남성의 경우 직무만족이 가장 큰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50대 중
년 직장 남성의 경우 부부관계가 직무만족보다 더 큰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middle-aged male workers' family relationships(the child,
spouse and parental relationships), non-family relationships(relationships with friends and coworkers) and job
satisfaction with happiness. The participants were 618 married middle age men, aged between 40 and 59,
and who held jobs in Seoul or Gyeonggi Province. The data thus collected were analyzed by means pf
M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and step multiple regressions, using SPSS 17.0.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family relationships(the child, spouse and parental
relationships), non-family relation(friend relationship, coworker relationship), job satisfaction and happiness by
age. (2)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relationships(the child, spouse and parental
relationships), non-family relationships(relationships with friends and coworkers) and job satisfaction with
happiness for those aged their 40s and 50s. There was also a difference in the strongest predictor variable
of men in their 40s men and in their 50s in terms of happiness. In the case of men in their 40s, job
satisfaction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happiness among all variables. However. in the case of men in
their 50s, positive spousal relationships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happiness among all variabl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