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개발국에서의 세계화와 복지국가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1권 / 2호
ㆍ저자명 : 김동수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Context: Globalization and Welfare State
Ⅲ. Globalization and Welfare State in Asian Developing Countries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초록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세계화와 복지국가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과 대만을 복지국가의 확대라는 관점에서 비교 연구한다. 97년 외환위기가 신자유주의의 세계적 확산에 의하여 촉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이전과 이후의 변화는 세계화의 복지 국가에 대한 영향을 잘 보여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환위기에 따른 세계화에 더 많이 노출된 한국이 대만에 비해서 더 적극적으로 복지국가의 확대를 추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결과는 세계화가 복지국가의 확대를 가져온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경험적 증거를 제공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address the question of how and to what extent globalization is related with
welfare state. In order to answer the question, this study comparatively examines South Korea and Taiwan after the Asian Financial Crisis of 1997. Given that the Asian financial crisis was triggered by the free flow of capital and accelerated by the global expansion of neo-liberalism, the comparison of the two countries’ social welfare development before and after the crisis will
illustrate the influence of globalization on welfare state. This study finds that South Korea, which was exposed to the greater risk associated with globalization around the time of the Asian financial crisis, adopted a more extensive social welfare system than Taiwa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