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태도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류분석상담연구 / 1권 / 1호
ㆍ저자명 : 김민호, 아영아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검토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이하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집단프로그램은 교류분석이론(TA)이론에 근거하며, 1회기에 대략 3시간씩, 총 10회기로 구성되었다.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은 서울과 광주광역시 두 곳에서 2010년 11월에서 2011년 1월(총 10회기)에 걸쳐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과 프로그램 진행자 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프로그램 참여자와 진행자의 프로그램 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문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은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성인식과 자율성, 타인을 배려하게 된 점, 자신감 , 그리고 대화방법 등에서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빈곤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유지하기, 자격증과 기술습득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찾기,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 갖기, 자활사업단에서 다른 사람과 협동하기 등을 인식한 것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에 따른 프로그램 개선방향으로는 우선, 참여자들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 내용이 부가되어야 하며, 둘째, 참여자들의 초기저항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에 대한 프로그램 사전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그리고 진행자들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실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 group program named ’A group program for recovering the autonomy of participants in self-support projects’ which was developed by Central Self-Sufficiency Foundation. This program is based on TA theory and consists of 10 sessions(about 3hr per session). This study was carried out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ith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and study population were 21 persons who participated in the group program and 6 people who conducted group. They have been this the group program from Nov 2010 to Jen 2011 in Seoul and Kwangju.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Participants became aware of their positive,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kills, and self-esteem for themselves, could have caring of others, and received help conversation through a group program. Besides, the participants have turned out to be recognized that they should remain healthy and seek a job with qualification and skills, have confidence, cooperate with others in Self-support Projects. The direction of our program are as follows: First, the program should consist of contents that participants to see what they have aptitude. Second, pre-training should be thoroughly target to participants because they have a lot of initial resistance. Besides educational programs for practitioners and program coordinator are required, and program content needs to be more streamlin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