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술치료연구 / 19권 / 4호
ㆍ저자명 : 이혜진, 장석진

목차

Ⅰ. 서 론
Ⅱ.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Ⅲ.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효과 검증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적응력인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집
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수도권에 있는 A지역아동
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중에서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6명에게 프로그램 사전 및 사후검사 실시 후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자료 분석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해 독립표본 t 검정
을,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했으며, 그림투사검사인 풍경구성법(LMT)에 대한
해석 및 평가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후 경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질적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집
단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으며,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수 중 활
력성과 낙관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둘째,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도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변화를 갖게 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끝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상담 및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for improving ego-resilience,
which is the adaptability to grow healthfully even in the midst of tough and difficult environment and
conflict, for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this study, 7 in experimental group and 6 in control
group were established among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that are in A region center for children in
the Metropolitan region to conduct pre- and post-test of the program and compare the results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prehomogene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nd ANCOVA was conducted to verify the
program effect, and the contents on the interpretation and evaluation were qualitatively analyzed through
Landscape Montage Technique (LMT) which is a projective drawing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group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ego-resilience of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it wa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viability and optimism that are sub-variables
of ego-resilience. Second, the group art therapy that was conducted for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was effective in allowing them to find psychological & emotional stability even in the midst of social
prejudice and financial difficulties, as well as form their self-image to have positive changes in their
interaction with others. Finally, we had been discussed for the limit of study, implications for counseling
and subsequent research.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