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적 측면에서 본 영도다리의 보존 및 철거에 대한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46권
ㆍ저자명 : 문지영

목차

Ⅰ. 서론
Ⅱ. 영도다리(영도대교)의 특징
Ⅲ. 경관적 맥락에서 바라 본 영도다리의 활용방안
Ⅳ. 결론

한국어 초록

부산의 대표적 상징물인 영도다리(영도대교, 舊부산대교)의 ‘보존’과 ‘철거’, ‘전통’과 ‘개발’의 논리가 상충된 지 벌써 약 7년이 되었다. 올해로 70세인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가 이제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본 교량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된 도개교(跳開橋)이며, 한국역사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현재 교량을 안전성, 경제성 및 미래개발적 측면에서 바라보면 철거는 불가피하다.
오랫동안 부산의 실용적ㆍ정신적 구조물이었으며,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와 이어주는 짧고도 긴 끈인 영도다리의 존폐여부를 놓고, 필자는 보존과 철거의 당위성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