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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기초간호학회
ㆍ수록지정보 :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 14권 / 2호
ㆍ저자명 : 김미희, 채명정
ㆍ저자명 : 김미희, 채명정
목차
서 론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
한국어 초록
간호사는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갖추고 있도록 요구된다. 근무부서별 혹은 전 분야 공통으로 필요한 인체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은 차이가 있겠지만, 간호학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간호 현장에서 기본 지식의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는 점은 간호교육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Choe et al., 1999).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학문인 해부학의 경우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 이론교육과 시신(cadeva)을 대상으로 한 실습교육이 필수적이며, 카데바 실습을 포기하거나 다른 형태로 대체하던 해부 실습의 경우도 카데바 실습으로 회귀할 필요성이 보고되고 있다(McLachlan, Bligh, Bradley, & Searle, 2004; Rizzolo & Stewart, 2006).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사는 인간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므로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생명윤리에 대한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해부학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반드시 학습해야할 기초 전공학문으로 교과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간호대학이 실습장소의 부족과 해부실습의 접근성이 어려워 카데바 실습교육이 실시되지 못하거나 실시되더라도 횟수와 시간이 효과적인 학습이 되는데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Sim, 2009). 그래서 최근 일부 간호대학은 국내·외 의과대학 해부학교실과 연계하여 인체 전체 계통별 실제 해부를 관찰하고, 부분적으로 해부를 해보는 형태로 실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