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의 정신건강 위험군 예측 요인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장애인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장애인복지학
ㆍ저자명 : 김미옥, 박은주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의 다차원심리검사와 관련된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산재근로자 중에서 심리
재활 개입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실태 및 예측요인을 살펴본 것이다. 연구결과, 다차원심리
검사를 수행한 분석대상자 중에서 16.17%가 심리재활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 임상
척도별로 보면 신체화 증상 28.39%, 불안 23.43%, 우울 15.21%, 분노 11.71%의 산재근로자가 심리
재활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재근로자의 전반적인 심리상태 즉, 정신건강의 위험
군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성별, 결혼상태, 근속기간, 요양기간, 장해등급, 재해이후 경과기간
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이, 미혼에 비해 기혼이나 별거?이혼?사별이, 요양기간이 길
수록, 장해가 없는 경우에 비하여 장해가 중할수록, 재해이후 경과기간이 길수록 심리재활 개입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심리재활서
비스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영어 초록

This research purports to explore the estimated factors and actual conditions of mental health risks of
injured workers. The data comes from the Korean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 where 2,399
injured workers were analyzed, after medical treatment, using a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15.3% of injured workers need psychological services. Of all the services,
symptom of somatization is higher than any other psychological domain. Psychological services for injured
workers are needed to symptom of somatization 28.39%, anxiety 23.43%, depression 15.21%, and anger
11.71%. Secondly, the estimated factors of mental health risks among injured workers are: gender, marital
states, medical treatment duration, disability degree, and duration after injury. As a result, this research
suggests possible ways to establish mental health and psychological rehabilitation systems for injured
worker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