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진로 멘토링 사이트 개발에 대한 청각장애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인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청각·언어장애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청각·언어장애교육연구 / 5권 / 1호
ㆍ저자명 : 최상배, 이태훈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청각장애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진학 및 취업 지원 정도와 진로 멘토링 사이트 구축에 대
한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각장애 고등학생과 대
학생의 진로관련 상담정보는 고등학생의 88.3%와 대학생의 85.2%가 부족한 편이라고 응답하였고, 진
로에 도움을 주는 사람은 고등학생은 교사(41.2%), 대학생은 교수(51.9%)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
았고, 진학 또는 직업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은 고
등학생은 79.4%, 대학생은 85.2%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둘째, 인터넷에서 청각장애 대학생이나 직장
인을 멘토로 연결하여 조언과 상담을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 사이트 개발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결
과, 고등학생은 88.2%, 대학생은 92.6%가 조금 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셋째, 청
각장애인 진로 멘토링 사이트에서 멘티가 청각장애대학생이나 직장인 멘토와 상담과 정보를 주고받
기 위해 가장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으로는 일대일 채팅(28.7%), 쪽지(23.8%), 인터넷 화상대화(17.2%),
이메일(12.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청각장애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진학과 진로 상담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청각장애인의 진학과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on Deaf high school students and college students' awareness
of career mentoring internet site. For the study, 61 Deaf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were sampled.
The results are following. First, most of Deaf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thought that career related
informations are poor and supporter or counselor for career are teacher or professor. Second, most of Deaf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thought that buildup of career mentoring site will be helpful to them
because the mentoring site will make connection with Deaf mentee and mentor. Third, the most proper
communication mode between mentor and mentee in the mentoring site were one to one chatting,
message, internet video dialogue.
These results suggest that various career counseling program to Deaf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are necessary for their choosing university and getting a job.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