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의 구직효능감 결정요인 - 전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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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15권 / 3호
ㆍ저자명 : 도유희, 이상록
ㆍ저자명 : 도유희, 이상록
목차
I. 서론 : 연구배경 및 문제의식II. 선행 연구들의 검토
III. 분석방법
IV. 분석 결과
V. 결론 : 요약 및 함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경제위기 이후 한국사회에서는 빈곤문제가 전반적으로 심화된 상황으로, 이에 따라 탈빈곤 정책의 강화 특히 자활사업의 성과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활사업의 개선과관련하여서는 급여 및 인센티브 체계 및 사업실행 체계, 노동시장의 문제 뿐 아니라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사회적 특성 특히 노동시장 진입 준비와 관련한 심리적 태도에 대한 주목이 적극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하에, 자활사업 참여자의 구직효능감 실태 및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자활사업개선에의 정책적, 실천적 함의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관련 논의 및 경험적 연구성과를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구성하여 전라북도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에서 확인된 주요 연구결과들은 다음과 같았다.첫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절반 정도에 이르는 비율에서 구직효능감이 매우 낮은 편으로 확인되었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구직효능감은 여타 집단들에 비해서도 더욱 낮은 편으로 나타나, 자활과정에 필요한 심리사회적 역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둘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개인 특성에 따른 구직효능감 분포에서는, 연령, 건강상태, 학력, 기술자격증 보유, 취업경력 보유, 자아존중감 및 우울수준에 따라 구직효능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에서는 인적자본 수준이 낮을수록, 또한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구직효능감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들 집단들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역량의 제고를위한 집중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여 준다.셋째, 회귀분석모델을 적용하여 구직효능감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학력(+), 취업경력(+), 자아존중감(+), 우울감(-), 기초보장수급 경력(-) 등이 주요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에 필요한 심리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정신건강 및 인적자본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역량 투여와 집중적인 실천적 개입이 요청됨을 시사하여 준다.영어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blems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job-search efficacy in Korea. Using the data collected from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inJeon-Buk, this study has estimated their job-search efficacy and analyse the determinants of job-search efficacy.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First,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have the low level of the job-search efficacy. Half ofthem have the problem of deficiency in the self-efficacy toward the job search.Second, the job-search efficacy of program participants are correlated with the age, healthcondition, education level, vocation skills, employment experiences, self-esteem and depressions.Third, regression model analysis results show that program participant's education, employmentexperiences, self-esteem and depression are th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job-search efficacy.These results imply that the higher human capital level and the better mental health are thehigher job-seeking efficacy.This study findings imply that the low economic sufficiency rate of the Self-sufficiency programmight be dew to the low level of job-search efficacy among the program participants. So, theysuggest that the empowering the psycho-social aspects of the program participants are necessaryfor the better performances of Self-sufficiency program in Korea.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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