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아에서 영원한 행복의 도덕교육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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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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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 42권
ㆍ저자명 : 황종환
목차
I. 문제의 제기와 과제
II. 도덕발달과 키에르케고어의 비판적 고찰
III. 키에르케고어의 사변(思辨)철학 비판과 인간실존
IV. 영원한 행복과 도덕
V. 결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인간의 도덕적 행위의 목적은 행위자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고자 함이다. 키에르케고어
는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자신을 찾고자 했고 그에게 죄(罪)는 인간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다. 그는 헤겔(Hegel) 철학에서 보듯이 자기를 강화함으로써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해 하느님 앞에 주체적 신앙으로 홀로 섬으로써 자신을 찾고 내면화(內面
化)했다. 그에게서 개인이 자신을 찾아가는 생활은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는 믿음의 선택을 통
해 삶의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키에르케고어에게 영원한 행복은 『후서』의 일관된 주장대로
역사적 사실의 집적(集積)에 근거할 수 없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된다. 이 신앙은 역설
적이기에 이성(理性)과 도덕으로 파악하지 못하지만 결국은 이성과 도덕으로 객관적 검증이
된다. 이렇게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은 키에르케고어에게 인간이 도덕적 존재가 되는 현실적
근거가 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moral behaviour is not just to behaviour morally, but to find out
human nature by appropriating oneself. S. Kierkegaard tried to find himself through
the relation with God, and to have no relationship with God is sin in him.
Kierkegaard would not strengthen him by his own efforts as Hegel's philosophy,
but stand before God lifelong with subjective faith to appropriate himself through
internalizing eternal happiness. To appropriate oneself for Kierkegaard is possible
with the processing of hoping for Eternal Happiness as described in 『Concluding
Unscientific Postscript』. Eternal Happiness can not be grounded on historical
knowledge, but subjective faith in Christ. This faith is not to be attained by reason
or moral behaviour, but true faith is objectively approved by human reason or
morality finally. Belief in Christ is practical ground of efficacious moral life in
Kierkegaard.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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