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청각장애인의 청각상실 이후의 경험세계에 대한 근거이론 연구 - 인공 와우(cochlear implants) 사용자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장애인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장애인복지학
ㆍ저자명 : 탁평곤

목차

1. 서론
2. 중도청각장애인들의 경험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청각을 상실하였다가 인공 와우 수술로 청각을 회복한 중도청각장애인들의 농인(deaf)
으로서의 경험을 근거 이론 연구 방법으로 연구했다. 본 연구에는 인공 와우 수술을 받은 중도청각
장애인 9명이 참여했다. 자료는 일대일 심층면담으로 수집했고 연구 참여자들의 구술 녹음을 전사
하여 원 자료를 구성하였다. 자료는 Strauss 와 Corbin이 제안한 자료 분석 과정과 절차를 거쳤다.
원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중도청각장애인들의 상실 경험의 중심현상은 “주저앉음”이었고,
핵심범주는 “어둠과 극한의 세계에서 발견한 존재의 역설과 재구성”으로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를
근거로 중도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실존프로그램구성, 회복 프로그램에 가족의 참여를 제안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experience of people who had lost their hearing and recovered with cochlear
implantation using grounded theory. To conduct this study, the research conducted in depth interviews
with 9 acquired hearing impaired people who has received cochlear implantation. The researcher recorded
their narratives ,transcribed and made raw data. Data was analyzed by grounded theory's data analytical
process. Based on the raw data, the following results were identified. The core phenomenon of deaf people's
experience was " sitting down plump' and the core category of Conditional matrix was " paradox and
reconstruction of existence found in the dark and extreme world". Following these results, the researcher
suggested that an existential program for these acquired hearing impaired people would be needed and
family should be involved in the recovering program for them.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