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부 도로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사업용 자동차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자료의 활용 방안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1권 / 5호
ㆍ저자명 : 석종수

목차

서론
2.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3. 디지털 운행기록저장 장치의 활용
4. 위험도로지점 또는 구간 추출 방안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자동차 1만 대당 사
망자 수가 2010년을 기준으로 2.4명으로 여전히
OECD 가입 국가 32개국 중 30위로 하위권 수준
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2010년을 기준으로 도
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2.64명으로 OECD 평균인
1.06명에 비해 2.5배 이상 높은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교통안전의 문제를 개선
하기 위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교통사
고 잦은 곳 집중 개선” 등과 같은 다각적인 방법으
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8년 “교통안전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
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
방자치단체에서도 “지방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
립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 교통안전 기
본계획”을 수립할 때는 “교통안전법 시행령” 제37
조제1항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관내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및 중상사고가 3건 이상 또는 중상사고
이상의 교통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한 지점 혹은
구간 중 사고가 많은 곳을 사고누적지점 및 구간으
로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대부분의 지방자체단체에서는 이상의 기
준에 해당하는 사고누적지점의 수가 많지 않기 때
문에 실질적인 위험도로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
다. 또한 “교통안전법 시행령”의 기준을 적용하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위험한 지점 또는 구간
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