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성 지능과 다중지능의 관계: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 비교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인지발달중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지발달중재학회지 / 5권 / 3호
ㆍ저자명 : 이소영, 박혜원

목차

서 론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다문화아동(35명)과 일반아동(41명)을 대상으로 비언어성 지능과 다중지능을 측정하였다. 두
집단의 비언어성 지능과 다중지능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일반아동이 다문화아동보다 도
형지능 검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문화아동이 일반아동보다 논리-수학 지능과 자연탐
구 지능이 높았다. 두 집단의 비언어성 지능과 다중지능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집단간 차이
가 뚜렷하였다. 다문화아동은 두 지능간의 상관을 보인 하위영역들이 많았으나 일반아동의
경우 유의한 상관을 보이는 영역이 적었다. 다문화가정아동의 지적 수행은 영역간 상관이 높
으므로 지도 시 이들의 인지적인 강점(논리-수학 지능, 자연탐구 지능)을 활용할 때 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Nonverbal intelligence test(K-CTONI-2) & multiple intelligence rating were administered to 35 multicultural
and 41 ordinary childre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nonverbal intelligence &
multiple intelligence rating: Ordinary children outperformed multi-cultural children in the geometric test of
nonverbal intelligence. However multi-cultural children outperformed ordinary children in the
logico-mathematical intelligence of multiple intelligence and the science intelligence of multiple intelligence.
Correlational analyses reveal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Multi-cultural children
showed mo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subscales of two intelligences than ordinary children. It was
suggested that the intervention for multi-cultural children can utilize the strength of their intellectual
abilities such as mathematical and science intelligenc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