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사회적 유능성의 매개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29권
ㆍ저자명 : 정문경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기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사회적 유능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사회적 유능성을 매개로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총 208명의 남녀공학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피해경험 척도, 사회적 유능성 척도, 사회불안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청소년의 사회불안을 유의미하게 예언하였으며, 사회적 유능성은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 피해경험 학생은 사회적 유능성이 낮아지며 이를 통해 사회불안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osely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ullied experience and social anxiety in adolescence. For this, it carried out questionnaire, which was composed of bullied experience scale, a measure of social competence, social anxiety scale targeting totally 208 high school student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of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is was conducted. In result, bullied experience significantly predicted adolescents' social anxiety. And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etence was showed. This suggests that adolescents who experience bullied may decrease social competence and further exacerbate social anxiety. In addition,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and the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