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및 측정에 관한 스토리텔링 활동이 지적장애학생의 표상 및 정보처리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특수교육교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특수교육교과교육연구 / 7권 / 3호
ㆍ저자명 : 황세영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도형 및 측정에 관한 스토리텔링 활동이 지적장애학생의 표상 및 정보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지적
장애학생 3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5명씩 배치하고, 실험집단에 주 2회기씩
총 20회기에 걸쳐 도형 및 측정에 관한 스토리텔링 활동을 시행하고, 통제집단에는 같은 시기동안
강의식 직접교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사전 및 사후 검사
를 실시하고, 공변량 분석을 통해 효과 차이를 검증한 결과, 도형 및 측정에 관한 스토리텔링 활
동은 지적장애학생의 표상 능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지적장애학생의 정보처리능력 향상
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형 및 측정에 관한 스토리텔링 활동은 초등
학교 지적장애학생들의 표상 향상과 정보처리 향상에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storytelling activities about shape and
measurements on the development of the representation ability and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y on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In order to achieve purpose, this study selected
thirty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t a elementary school and assigned storytelling
activities about shape and measurements. The results of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who undertook storytelling activities about shape and
measurements outperformed in post-test compared with the pre-test. On the other hand, the
control group with direct instruction didn`t show as much improvement in post-test result as
the pre-test.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s improved performance in their post-test indicates that
storytelling activities about shape and measurements yields considerably meaningful
effectiveness in improving their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y
Thus, it can be concluded that storytelling activities about shape and measurements is a very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helps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in acquiring both improving representation and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