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제도화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학
ㆍ저자명 : 김성이

목차

1. 비행청소년을 보는 시각
2. 비행청소년의 형성 배경
3. 비행청소년의 복지권
4. 사회지지망의 제도화
5. 앞으로의 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온나라를 경악에 빠뜨린 이른바 「지존파」청소년 집단문제는 사회로 하여금 다시 한번 다양한 자기 진단과 성찰의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사건 이후 각계에서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발전단계에 잠재된 여러종류의 부조화와 갈등구조, 물량성장과 정신적 성장의 차이,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혼동 등 다각적인 반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반성적 분위기에 반대하는 또 한편의 사회일각에서는, 이들의 행위는 반인륜적 흉악행위로서 이들의 행위를 사회구조적 모순으로 합리화 시켜서는 안되고 이들의 행위는 단호히 배척되어야 한다며 엄청난 법질서를 요구하는 시각도 팽배하여 사회분위기를 뒤바꾸어 놓은것도 사실이다.
이런 후자의 견해는 Sykes & Matga (1957)의 중화기술이론에 입각한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이 이론의 요지는 비행청소년이나 범법자들은 비행을 저지르기 전에, 그런 짓을 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내면적 통제 고삐를 풀어 놓는 자기합리화 작업을 함으로서 자유스럽게 비행을 저지른 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