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유대관계와 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9권 / 4호
ㆍ저자명 : 김정수, 정지연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 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부모-자녀 유대관계와 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고등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하였고, 자료 분석은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자녀 유대
관계 하위요인 중 부모의 돌봄과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의 과보호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부적 상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중 직업정보 효능감과 미래계획 효능감은 부모의 돌봄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로부터 진로와 관련된
정서적 돌봄과 지지를 제공받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자율적인 진로의사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이 촉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based on the examining a mediating effect of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hich affe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dolescent bonding relationship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adolescents. For this study, it surveyed 210 high school student in Kyonggi-do, we
used the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chial regression analysis. As results, a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parental care which was a subordinate element of parent-child bonding relationship had a positive
correlation. However, a overprotection on the part of parents revealed a negative correlation in a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urthermore, we found that a perfect mediating effect appeared in a
job-information self-efficacy and future-plan self-efficacy which was in a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is study showed two main results. First, adolescent who had been given by parents who could supply
emotional care and support which was relevant to a career could develope their confidence. Second, it was
clearly observed that adolescents could decide a career decision spontaneously and activated a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trongl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