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과 행복감의 관계 :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이점발견의 역할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23권
ㆍ저자명 : 이자영, 서미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이 위험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문제중심, 정서중심, 회피
중심)이 매개변인으로, 그리고 이점발견이 조절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의 중, 고등학생 1,0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위험과 행복감 사이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정서중심 대처방식은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점발견은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험에 처했을 때 청소년들이 정서중심 대처를 할수록 행복감을 느끼
지 못함을 보여준다. 또한 위험이 낮은 상황에서 이점발견은 행복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
면,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이점발견이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이점발견을 못하는 사람은 이점발견을 잘하는 사람에 비해 행복감이
더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이 위험을
극복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e present research sought to examine the effects of stress-copying strategies (problem-focused strategy,
emotion-focused strategy, avoidance-focused strategy) and benefit-find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verse
situations and happiness. The survey data drawn from total 1,089 students attending high schools and
middle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The results showed that problem-focused strategy and
emotion-focused strategy were identified as meditating variables and benefit-finding was identified as a
moderating variable. As the result, emotion-focused strategy partially moderated the relations between risk
factors and subjective happiness. In addition, benefit-finding mediated in relations to risk factors to
subjective happines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participa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emotion-focused
strategy under adverse situations reported a lower level of happiness. In a lower level of adversity,
benefit-finding was not related with happiness, while at a higher level of adversity, benefit-finding had a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This article includes implication for social workers and practitioners in school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