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감수성이 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행위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23권
ㆍ저자명 : 홍봉선, 아영아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고찰
Ⅲ. 조사방법
Ⅳ.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인권감수성이 학교폭력 가해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
었다. 조사를 위해 부산의 전 구군의 중․고등학생 4,050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학교폭력 가해행위와 인권감수성은 부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인권감수성이 학교폭력 가해행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신체폭행과 언어폭력가해를 제외한
학교폭력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결과 지각이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에
서는 성별이 따돌림과 물건강탈을 제외한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으
로는 학교급에서는 중학교가 인문고보다 신체폭행, 따돌림, 괴롭힘, 언어폭력에서 가해행위가
더 높았으며, 전문고는 중학교보다 물건강탈 가해행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정
서적 지원은 학교폭력 가해행위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제언이 이루어졌다.

영어 초록

The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how human right sensitivity affects school violence. Four thousand fift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living in Busan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and their answers to the
questionaries were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school violence was inversely related with human right
sensitivity. When it came to correlation between human right sensitivity and school violence, the lack of
perception about results caused by school violence was a major negative element affecting all the
subordinate factors of school violence except physical and verbal violence. The sex variabl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every dependent variable other than bullying and forcibly taking things
from someone. Physical assault, bullying, harrassment, and verbal assault more frequently happened in
middle schools than in academic high schools, and vocational high schools have more cases related to
forcibly taking things from others than middle schools. Emotional support from parents was an dependent
variable significantly affecting every type of school violence. Some suggestions and discussions were mad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