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특수교사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일반교사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 및 관련변인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발달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발달장애연구 / 16권 / 4호
ㆍ저자명 : 최국환

목차

I. 서 론
II.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IV. 결론 및 논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예비특수교사들과 교육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고, 관련변인들(접촉, 성격요인)이 태도에 미치
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는 남·여를 포함해 총 84명의 학생
들과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집단 간 태도총점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SADP(Scale of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Persons)를 사용하였고, 성격검사도구로는 MBTI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예비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일반교사들보다
태도총점수의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고, SADP의 세 하위척도들 가운데 BM과 PH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친분접촉 경험에 대한 평가에서는 정신지체장
애인에 대한 태도에서 집단 내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성격유형의 분포에 대한
분석에서는 예비특수교사들의 경우 INFP, ISFJ, ISTJ 유형이 많았고, 교사들은 ISTJ,
ESFJ 유형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본 연구에서 성격유형과 태도 총점수간의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일반교사를 대상으
로 한 태도향상프로그램이 교육과정 속에 편성·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 attitudes of students and teachers in a
special education major and to see its associated attitude variables of
contacts and personality types. A total of 84 students in a special education
and teachers majoring in a special education at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attitudinal measure of SADP-R and
the personality inventory of MBTI were utiliz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students in special education major were found to have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than the counterpart teachers’
group majoring in special education at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lose contacts with people with mental retardation were found to have an
attitudinal difference within the student group, however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MBTI total dimension, the combined dimension, and the bipolar
dimension. Students tend to have type indicators of INFP, ISFP and ISTJ,
and teachers were mostly held for ST types in the combined dimen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attitude change programs would need to be accessed at
the graduate level curricula for the effectiveness of inclusive educ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