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의 유형화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49권
ㆍ저자명 : 성현곤, 김태현

목차

Ⅰ. 서론
Ⅱ. 서울시 지하철역 이용 및 토지이용현황
Ⅲ. 서울의 역세권의 유형화
Ⅳ. 요약 및 정책적 함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1970년대 초반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로 서울시는 국철을 제외하고서라도 현재 총연장 287km의 8개의 지하철 노선에 총 263개의 전철역이 운영중에 있으며, 2003년 현재 일일평균 수송인원이 6.6백만명에 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도시개발밀도를 가지고 있는 홍콩이나 싱가폴을 비교하여 볼 때 서울시 철도의 수송분담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는 지하철 주변지역이 대부분 소규모 필지의 저밀도 토지이용패턴을 지닌 기성시가지이면서 도로위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지하철역까지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지하철 이용을 증대하고자 1990년대 중반이후로 지하철 주변지역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운용하여 왔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비수단의 부재와 지역특성을 배제한 상태에서의 개발밀도의 인센티브 제공 등의 조치만으로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과 통행패턴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임희지, 2005).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