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장벽 척도 개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 ㆍ수록지정보 : 대학생활연구 / 18권 / 1호
ㆍ저자명 : 박혜주, 김은주, 천성문

목차

취업장벽 척도 개발
최종 예비문항 선정
최종 대학생 취업장벽 척도 개발
취업장벽 척도의 타당화
논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취업장벽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와 기존 도구의 고찰 및 대학생을 대
상으로 포커스그룹 면담결과를 분석하여 177문항의 1차 예비척도를 구성하고 교수전문
가 2명에게 내용타당도를 검토 받아 2차 예비척도를 제작하였다. 이를 P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25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78문항의 최종예비척도를 제작하였다. 이
를 S시, P시, J시, K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605명을 대상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요인
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 5요인 45문항으로 구성된 취업장벽 척도를 개발하였
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 취업장벽 척도 45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 내적 일치도
(Cronbach's α)가 세 하위요인 및 척도 전체 모두 .68 ~ .72 사이로 높게 나왔다.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대학생 605명을 대상으로 취업장벽척도와 진로탐색장애검사
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간의 상관을 알아보았다. 취업장벽 척도와 진로탐색장애검사
사이에는 매우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검사와는 비교적 높은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과제를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employment barrier scale for
university students and to verify its validity. The first preliminary questionnaire with
177 items was made up after reviewing previous studies and analyzing focus group
interview results of university students. The content validity was examined by two
experts and the second preliminary questionnaire was set up. The final preliminary
questionnaire with 78 items was completed after collecting and analyzing data from
250 university students in P city. Data from 605 university students in S, P, J and
K city were analyzed and through factor analysis the employment barrier scale with
5 factors and 45 items was developed. Reliability of the final employment barrier
scale for university students was verified and inter-item consistency was relatively
high(α= .68~.73) in the entire scale as well as in three sub-factors. To validate
validity of the developed scale,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done between the
employment barrier scale and Korean Career Barriers Inventory and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cale. As a result, the Employment Barrier Scale showed a
very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seeking Barrier Scale and a relatively
high negative correlation with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cale.
Limitations to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