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의 이념지형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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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3권 / 1호
ㆍ저자명 : 임성학
목차
I. 문제제기
Ⅱ. 기존 연구와 연구방법
Ⅲ. 분석결과
Ⅳ. 결론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한국 정치의 이념지형을 국민의 입장에서 살펴보려고 했다. 국민들이 주요 이슈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집단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국민을 주관적
평가에 따라 진보-중도-보수으로 나누어 이들의 특성을 살펴보는 방식이었지만, 이 연구는 이슈
에 따른 군집을 기본으로 군집의 이념적 성향을 살펴보았다.
군집분석결과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군집을 분류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2004년과
2011년 모두 ‘경제성장에 치중’이 가장 중요했지만 2011년에는 ‘원전 추가 건설’이슈가 중요한
변수로 등장했다 이것은 한국 사회가 점점 탈물질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결국 이런 이
슈가 군집이 형성에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념적 일관성의 측면에서 비교해 보면
2004년의 군집의 경우 이념적 불일치를 보이는 군집이 이념적 일관성을 보이는 군집보다 많았다.
2011년의 경우에는 이념적 일관성을 가진 군집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현상은 한국 정치가 점점
이념지향적 정치로 변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정당은 점차 이념을 기초로 정치행
위를 함으로써 지지세력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초록
This research attempts to grasp ideological configuration in Korea through cluster analysis. The
previous studies focused on the self-evaluation on ideological spectrum have some limitations because
there seems to be a clear difference between subjective and objective evaluation on the ideology
orientation. A cluster analysis can overcome such a problem by grouping the people based on the
answers in the survey.
There are few findings from the result of cluster analysis that compares 2004 and 2011’s surveys.
First, the issue of economic growth is still important in clustering groups, but gradually post-material
issues become meaningful. Second, the cluster’s ideological consistence is getting solid and solid. This
means political parties are able to mobilize their support on the basis of constituency’s ideological
orient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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