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도로교통사고비용 추정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7권 / 2호
ㆍ저자명 : 이수범, 심재익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교통사고 현황
Ⅲ. 교통사고비용의 개념 및 추정방법
Ⅳ. 1997년 도로교통사고비용 추정
Ⅴ. 1997년 도로교통사고비용의 주요 특징
Ⅵ. 교통사고비용으로 본 향후 교통안전정책 방향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97년도에 발생한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추정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의 교통사고비용 추정은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으며 '95년도부터는 매년마다 추정해오고 있다.
'97년도에 도로교통사고 사상건수는 총 246,452건이고, 사망자는 11,60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97년도 총교통사고비용은 11조1천억원이며 사망사고 1건당 비용은 3억4천만원으로 추정되었다.
총도로교통사고비용은 도로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경제적인 가치로 환산했다는 것에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교통사고비용은 향후 교통안전사업에 기본자료로 제공되고 안전대책 수립시 방향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지역별로는 전북, 전남, 충남 등이 대도시에 비하여 건당 사고비용이 2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유형별로 보면 차량단독사고가 약 9천2백만원으로 차대차의 경우인 약 4천2백만원에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종류별로는 고속도로가 약 8천3백만원/건당으로 지방도의 4천9백만원/건당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같이 교통사고비용을 이용하면 사고자료만을 이용할 때보다 현황파악 측면에서 동일척도로 계량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가 향후 교통안전관련사업에 정량적 참고자료로 이용되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