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별 교통량에 따른 적정 차로수 결정모형 개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20권 / 7호
ㆍ저자명 : 김동재, 이의은, 강호익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모형 개발
Ⅲ. TSIS를 이용한 모형 검증
Ⅳ. 모형의 현장 적용
Ⅴ. 결론 및 향후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방향별 교통량은 교차로 설계 및 운영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소 중 하나이다. 미국 등의 경우에는 회전교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도로의 기능에 따라 방향별 차로수를 일률적으로 설계 ·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대부분의 교차로에서 방향별 교통량에 대한 특별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방향별 차로수가 결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도시가로는 외국에 비해 차로수가 많으며, Super Block으로 이루어져 회전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회전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서는 회전 교통류의 대기행렬이 직진차로에까지 영향을 미쳐 직진교통류의 흐름에 큰 방해가 될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유발 등 안전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신신호시스템 등과 같이 회전교통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신호현시시간 만으로 회전교통량을 처리하는데 한계를 지닌다. 더욱이 아직까지 방향별 교통량에 따른 적정 차로수 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차로 설계 및 운영에 있어 선행되어야할 전제조건인 방향별 교통량에 따른 적정 차로수를 결정하는 모형을 개발하였다 즉, 교차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공간관리” 개념의 도입을 시도해 보았다. 우선, 신호교차로 분석 tool인 Transyt-7F를 이용하여 방향별 교통량에 따른 적정 차로수를 결정하였다. 결정된 방향별 적정 차로수를 이용하여 방향별 교통량에 따른 『차로수 결정 기준표』를 작성하였다. 다음단계로 TSIS를 이용하여 모형을 검증한 결과, 모형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지막으로 좌회전 교통량이 많은 서울시 간선도로 상의 교차로를 선정하여 모형을 적용한 후 분석을 실시한 결과로도 모형의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