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에 관한 가족치료사례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학
ㆍ저자명 : 박태영, 조성희

목차

Ⅰ. 서론
Ⅱ. 문제점 및 치료목표
Ⅲ. 연구방법 및 분석
Ⅳ. 상담내용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했을 때, 배우자는 자신의 남편 또는 부인의 바람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보며, 이러한 일방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Gottman과 Silver (1999)는 이혼에 이르는 과정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부부관계를 부정하는 4가지 단계를 언급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결혼생활을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단계는 대화가 무익하다고 느끼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세 번째 단계는 평행적인 관계의 삶을 시작한다. 네 번째 단계는 외로움에 시달린다. 부부가 이 마지막 단계까지 오게 되면, 한쪽 또는 양쪽 모두 불륜에 이르게 된다고 하였다. 불륜은 결혼생활이 죽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지 그 원인은 아니라고 하면서 결혼의 종말은 부부 중 한쪽이 방황하기 시작하기 훨씬 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임주현 역, 2002, p. 64). Subotnick과 Harris(1999)에 의하면, 외도는 일상생활의 모든 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상적인 피난처로 여겨지며, 결혼생활에서 얻기 힘든 특별한 기쁨과 흥분이 있고 또한 가정의 굴레를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계라고 하였다. 최근에 여자들의 외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사랑의 전화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남편의 외도뿐 아니라 아내의 외도로 고통 받는 남편들의 전화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기독신문, 2001).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