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부양형태에 따른 가구특성과 빈곤실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학
ㆍ저자명 : 윤홍식, 조막래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2005년 조사된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생계부양형태에 따른 -일인생계부양가구와 이인생계부양가구- 가구특성과 빈곤실태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최근 이인생계부양형태로의 전환과정에 있는 한국사회에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전후 서구 복지국가는 남성생계부양자가 노동시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질병, 실업, 노령 등의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을 제도화한 반면 여성은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살핌의 제공자로서 상정되었다. 표면적으로 이러한 성별분업에 근거한 복지국가는 지난 수십 년 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온 듯하다. 설령 일부 또는 다수의 여성이 노동시장에 참여한다고 해도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은 가구의 보조적 생계부양자로 간주되었으며, 여전히 가족 내 돌봄의 주요한 담당자로 간주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