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선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교차로 사고감소효과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5권
ㆍ저자명 : 김형수, 이영인

목차

Ⅰ. 서론
Ⅱ. 관련문헌 고찰
Ⅲ. 사고감소효과분석 방법론 개발
Ⅳ. 사고감소효과 분석결과
Ⅴ.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최근 도시교통 패러다임이 차량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의 교통운영전략도 보행자와 녹색교통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의 교통소통 문제와 함께 보행밀도가 높은 교차로에 대해 보행자 통행편익 및 안전성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이야기 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보행 교통사고가 많았던 1960년대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개선책의 하나로 대각선 횡단보도(Scrambled Crosswalk) 설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보행편익 개선책의 일환으로 1980년대 말에 오스카극장앞 교차로에 처음 설치하여 현재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개소를 대폭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대각선횡단보도가 점차 확대ㆍ시행됨에 따라 대각선 횡단보도의 적절하고 명확한 설치기준과 함께 설치에 따른 보행자의 대기시간 감소와 교차로에서의 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심과 연구가 필요로 하게 되었다.
특히 대각선횡단보도의 설치는 보행자의 편익 증진과 더불어 보행자 안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 사고 자료를 통하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가 교차로 안전에 어떤 효과를 갖는지에 대해 정량적으로 검증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교차로의 사고현황자료를 이용하여 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사고감소와 사고유형별 전환효과를 분석하여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