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ㆍ저자명 : 앨빈 플랜팅가

목차

들어가며
Ⅰ. 현대진화론은 유신론적 믿음과 양립가능하다
Ⅱ. 진화에서 비롯되는 광범위한 반립 논증
III. 자연주의 vs. 진화론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현대진화론이 유신론적 믿음과 양립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전제들과 결합하는 진화와 관련한 주요 반립 논증은 실패하고 말
것이라는 점, 그리고 유신론적 종교의 신이나 이 신과 같은 존재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자연주의적 세계관(이것은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사-종교의 일종이다)에서는 본질적인 요소이며,
이 자연주의적 세계관은 실제로 진화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을
주장한다. 그러므로 과학/종교(또는 과학/유사-종교) 간의 갈등은
정당하지만 그것은 자연주의와 과학의 갈등이지 유신론적 종교와
과학의 갈등이 아니다.

영어 초록

This paper argues (1) that contemporary evolutionary theory is not
incompatible with theistic belief, (2) that the main antitheistic arguments
involving evolution together with other premises also fail, and (3) that
naturalism, the thought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the God of theistic
religion or anything like him, is an essential element in the naturalistic
worldview (a sort of quasi-religion in the sense that it plays some of the
most important roles of religion) and that the naturalistic worldview is in
fact incompatible with evolution. Hence there is a science/religion (or
science/quasi-religion) conflict, all right, but it is a conflict between
naturalism and science, not theistic religion and scienc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