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 책무성 정책과 교장의 인식 및 행동과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행정학연구 / 32권 / 4호
ㆍ저자명 : 이혜미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1990년대 이후 미국의 각 주는 다양한 책무성 정책을 수립했고 NCLB 시행으로 책무성 정
책의 다양성은 더욱 확대되었으며 이는 다른 수준의 책무성 강도로 이어졌다. 이러한 교육상
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책무성 정책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강한 책무성을 지닌 몇 개 주
의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책무성 강도가 교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국 50개 주의 책무성 정책의 강
도를 살펴보고, 이 책무성 강도와 교장의 인식 및 행동 간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지 미국
연방교육통계청(NCES)의 SASS(School and Staff Survey) 자료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책무성 정책의 한 요소인 Annual measurable objectives(AMO) 강도가 높은 주의 교장일수록
낮은 수준의 교수학습 영향력을 지녔다. 그러나 주의 책무성 정책은 교장의 학교생활 만족도
와 이직 의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지치 못하였다.

영어 초록

The fifty USA states have produced various accountability systems based on their
educational conditions. Little is known about how principals respond to
accountability systems, although principals can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achers’ instruction and students’ academic outcomes.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states’ accountability systems and principals’ responses,
including influence on instruction, dissatisfaction, and mobility intentions. This study
found that principals in states with high annual measurable objectives(AMO) strength
tended to have low influence on instruction. However, states' accountability systems
did not affect principals satisfaction and their mobility intention. Additionally, urban,
small, and poor school principals tended to have low satisfaction and high mobility
inten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