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양성체제의 발전방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원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교원교육연구 / 19권 / 1호
ㆍ저자명 : 윤정일

목차

I. 서론
II. 교사양성체제의 현황과 주요문제
1. 교직 유인체제의 미비
2. 교사양성기관의 정체성 결여
3. 교육실습의 부실
4. 교사양성기관의 교육여건 비흡
5. 교사양성기관의 난립
III. 교사양성체제의 발전방향
1. 교사양성기관의 기능 재정립
2. 교사의 질적 수준 향상
3.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4. 교사자격제도의 개편
5. 교사임용제도의 개선
6. 교원연수체제 쇄신
7. 교사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개선
8. 교사양성기관 평가인정제 실시
9. 교직유인체제 강화
10. "교사양성기관 설립ㆍ운영규정" 제정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식과 정보, 지식기반사회, 평생학습사회로의 이행 등과 맞물려 교원양성체제는 외부로부터 체제적 변화를 하도록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교원이 과잉 공급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교직유인체제가 미흡하며, 교원정년단축으로 인한 교원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다.
이에 본 논문은 교사양성체제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고찰해보고, 외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원양성체제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원양성체제 혁신의 방안으로 유아원 보육교사는 2년제 전문대학에서,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는 교육대학교와 4년제 대학의 관련학과에서, 그리고 중등학교 교사는 사범대학에서 양성하되, 이수과목 및 학점의 차등화를 통하여 중학교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를 분리 양성할 것을 제시하였다. 특히 사범대학은 명칭을 교육과학대학으로 개칭하고, 교사양성을 주된 기능으로 하고, 일반대학의 교직과정은 단계적으로 감축시키되, 일반대학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사만을 양성토록 할 것을 제시하였다. 장기적으로는 지식기반사회, 평생학습사회, 고학력사회에 부흥하기 위해 유아원의 보육교사를 제외한 모든 교사를 대학원 수준에서 양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영어 초록

With an explosive increase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and a shift towards knowledge-based society and lifelong learning society, the government is coming under increasing pressure from the outside to change the teacher training system structurally. Internally, teachers have been oversupplied, and an inducement system for excellent students to attract to the teaching profession is insufficient. What is worse, teachers‘ authority fell seriously owing to the reduction of teachers’ retirement age. This paper examined the present situation and major problems of teacher training system and suggested innovative plans for better teacher training system, which should solve the internal problems and accept the pressing demands from the outside. For qualitative improvement of education, the innovative plans for the teacher training system can be suggested like these; nursery school teachers should be trained in a 2-year junior college, and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should be trained in the national educ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education trains future secondary school teachers, but the training for middle school teachers and high school teachers should be carried out separately by drawing a distinction in their requisite courses and credits. Especially, college of education should be renamed College of Education Science and its key role should be training teachers. A course of study for the teaching profession in general colleges is reduced successively. In the long term, every teacher but nursery teachers should be trained at graduate school level to prepare for knowledge based societ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