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쩨(aceh)의 샤리아와 태형
- 최초 등록일
- 2015.08.2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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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배경
2. 문제제기
Ⅱ. 본론
1. 인도네시아 이슬람 부흥운동
2. 인도네시아의 종교정책
3. 아쩨의 샤리아
4. 관련 최근 사례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 배경
인도네시아는 2009년 기준 총 인구 2억 3천만 명인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약 300여 종족으로 이루어진 다종족 국가이기도 하다. 총 인구 중 약 88%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무려 13,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는 독특성 때문에 이웃 지역과도 구분되는 다양한 문화를 형성해왔다. 인도네시아를 지배했던 서구 열강은 무슬림사회(ummah)의 관습으로 자리잡은 샤리아를 부분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이슬람법원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샤리아의 관할을 제한하면서 이슬람을 통제하는데 치중했다.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직전 헌법(Undang-Undang Dasar, UUD) 제정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 헌법 구성원들은 이슬람이나 샤리아를 헌법에 규정하지 않고 빤짜실라(Pancasila)를 건국이념으로 주창하면서 지금까지도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와는 다른 세속국가 성격을 유지하고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인도네시아정부는 무슬림의 요구를 일정부분 수용하여 무슬림에 대해 관할권을 가지는 종교법원을 체계화 하는 등 이슬람법을 발전시켜왔다.
수마트라 꼭대기에 위치한 아쩨(Aceh)는 1999년 동티모르의 분리 독립을 계기로 그들의 분리 독립 또한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아쩨독립운동(Gerakan Aceh Merdeka, GAM)이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반정부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수하르토정권은 군부를 앞세워 강력하게 진압하며 수많은 사상자를 야기하였다. 또한 2004년 12월 쓰나미의 급습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금전적피해를 당한 아쩨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사회의 도움과 함께 이에 대한 해결로써 극적인 화해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05년 유도요노가 부임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아쩨에 자치권을 부여하면서 아쩨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샤리아를 전면 시행하는 지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참고 자료
양승윤. 1998. 『인도네시아 현대정치론』.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양승윤. 2007. 『동남아의 이슬람』.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김용운. 2010. “샤리아형법의 태형에 관한 고찰” 형사정책연구 제21권 제4호
김용운. 2011. “인도네시아의 이슬람법에 대한 연구” 『法學論集 = Ewha law journal』 제16권 1호
양승윤. 2013. 『인도네시아』.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김형준. 2013. “이슬람 부흥의 전개와 영향 : 인도네시아의 사례” 동남아시아연구 23권 3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185035
http://regional.kompas.com/read/2013/12/13/1822381/Terbukti.Berjudi.8.Warga.Aceh.Dihukum.Camb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