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온라인 학습만족의 관계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ㆍ수록지정보 : 시각장애연구 / 30권 / 4호
ㆍ저자명 : 이순민, 오윤진

목차

Ⅰ. 서 론
II. 선행연구 및 이론적 배경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결론 및 논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가 온라인 학습만족을 예측할 때
학습내용의 적절성과 온라인 학습 상호작용이 조절변수로서 완충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하였다. 사이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 총 10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상관관계 분석과 Baron과
Kenny(1986)의 조절효과 검증절차에 따른 위계적 다변인 회귀분석을 통해 학습내용의 적절성과 온라인
학습 상호작용의 완충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는 온라인 학습만족을 유의미하게 예측
하였다. 학습내용의 적절성과 온라인 학습 상호작용 모두 온라인 학습만족을 예측하는데 있어 통계적으
로 유의한 직접적인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습내용의 적절성과 온라인 학습 상호작용은 조절변
수로서 학업스트레스가 온라인 학습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완충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했다. 연
구결과에 근거하여, 학업스트레스가 온라인 학습만족을 저하시키는 상황에서, 시각장애학생의 학습내용의
적절성과 온라인 학습 상호작용을 향상시켜 온라인 학습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s of academic stress and e-learning
satisfaction, and examined the moderating roles of learning contents adequacy and
e-learning interaction on the main effect of academic stress to e-learning
satisfaction. A total of 103 students with visual impairments at one of cyber
universities in Seoul, Korea, participated in the study by email or telephone survey.
Correlation and multiple moderated regression analyses were utilized to test research
questions. Results revealed that academic stress predicted e-learning satisfaction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Learning contents adequacy and e-learning interaction
predicted e-learning satisfaction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However, both of
learning contents adequacy and e-learning interaction did not moderate the
relationship of academic stress and e-learning satisfaction. Educational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were discussed for students with visual impairments in cyber
universities, in order to improve learning contents adequacy and e-learning
interaction and further increase e-learning satisfac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