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다양성 경험(diversity experiences)에 대한 영향 요인과 다양성 경험의 차이에 대한 두 대학 사례 비교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행정학연구 / 33권 / 2호
ㆍ저자명 : 박수미, 고장완

목차

I.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II.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분석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두 대학 사례의 실증 분석을 통해 대학생 다양성 경험에 대한 영향요인과 다양
성 경험의 대학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다양성 경험 정도에 대한 영향요인들을 통제
한 후 대학의 구조적 다양성 정도가 다양한 경험 정도에 미치는 순수한 효과를 경향점수매칭
(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소재지, 설립유형, 규모면에
서 동일하지만 대학의 구조적 다양성 정도가 다른 두 개 대학에서 각각 782명, 524명의 설문
결과가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A대학과 B대학에서 다양성 경험에 대한 영향요인은 서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집단 간 차이 분석에서는 다양성 경험 정도에 있어서 A대학
과 B대학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다양성 경험에 대한 영향요인을 통제한 학교 간
순수한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
구의 학술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is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s on diversity
experiences of college students and institutional effects of diversity experiences.
Specifically, net effect of the degree of structural diversity of university on the
degree of diversity experiences was analyzed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The
sample was 782 and 524 students from A and B universities respectively. Two
universities were similar in terms of location, institutional type, and size but differed
from the degree of structural diversity of university.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effect factors in diversity experiences between A university and
B university. Also, in analysis on difference between the whole group,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 university and B university in the
degree of diversity experiences, while net effect between universitie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hen effect factors of diversity experiences were controlled.
Academic and policy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