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나방(나비目, 솔나방科)의 生活史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응용곤충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36권 / 1호
ㆍ저자명 : 박철하, 변봉규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최근 1987부터 1989년까지 충북 충주일대의 참나무림에 극심한 피해를 일으켰던 도토리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도토리나방은 년 1세대 발생하였고 기주식물로는 상수리나무, 밤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 재 확인되었으며 떡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새로이 추가조사되었다. 본 종은 난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말경부터 부화하여 약 3개월 동안 참나무류를 식해하였다. 8월 중순에 노숙유충은 땅으로 내려와 수풀이나 지피물사이에 고치를 틀고 용화하였다. 성충은 9월 말부터 10월 말에 걸쳐 우화하며 대부분이 10월 중순경에 우화하였다. 산란은 대개 기주식물의 지상과 131 cm정도 높이의 수피틈이나 거친부분에 난괴상태로 산란하며 난괴당 평균 난수는 121개 정도 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life cycle of Kunugia yamadai Nagano attacking Qriercrrs spp. in Chungju area, Korea during 1987-1989. The moth had one generation a year. Host plants of the species were Quercus acutissima, Q. serrata, Q. aliena, and Castanea crenata. And Q. dentata T., and Q variahilis B. were newly recognized as host plants of the insect. Young larvae were hatched from the overwintered eggs and fed on the leaves from late April to early August which took ahout 3 months. In mid-August, the fully grown larva made a rough cocoon and pupated at the ground debris or dense grass. The moths emerged from September to late October with a peak around mid-October. Female oviposited 121 eggs on average mostly on the bark of host plants at 131 cm ahove the groun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