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천적인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의 생물학적 특성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응용곤충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42권 / 3호
ㆍ저자명 : 정영석, 최용석, 오인석, 한규홍, 서미자, 윤영남

한국어 초록

진딧물의 포식자인 진디혹파리(Aphidoleres aphidimyra)의 온도와 먹이에 따른 발육기간, 산란력, 부화율, 우화율, 포식능력, 번데기의 저온저장,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 등의 생물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을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알에서 성충까지의 평균 발육기간은 15에서 40일, 3에서 12일이 소요되었다. 또한 목화진딧물을 먹이로 공급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짧아 각각 37일과 11일이 소요되었다. 번데기를 저장하는 경우에는 5에서는 1주일, 1에서는 2주일 동안 보관하여도 90%이상의 우화율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상 저장하는 경우베는 우화율이 점차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성충은 우화 2-3일 후에 교미를 하고 알을 낳기 시작하여 평균 10일동안 약 200여개의 알을 낳는다. 대부분의 성충은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우화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하였다.

영어 초록

The aphid-eating gall-midge, 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as predator of aphids was wildly used as one of the biological control agents for control of several kinds of aphids. Their some kinds of biological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The developmental periods of A. aphidimyza from egg to adult with the green peach aphid as prey were 40 and 12 days at 15 and 30, respectively. Supplying the cotton aphid as prey, their developmental periods were shorter than with the green peach aphid. In case of the preservation of pupa in the cold condition, emergence rates were over 90% for 1 and 2 weeks at 5 and l0, respectively. Adult females of A. aphidimyza began mating and laying eggs at 2-3 days after emergence, and they laid about 200 eggs for lo days of average life span. Most of adults were emerged from pupa at 6 to 8 pm during a day, and they mainly acted in the early nigh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