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사과원에서 재배 초기 초생관리가 토양과 잎의 무기성분 및 수체생장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 23권 / 1호
ㆍ저자명 : 최현석, 이연, 정정아, 지형진

한국어 초록

본 시험은 유기농 사과과원에서 생육초기인 5월과 6월에 ‘후지’ 사과나무 주위를 청결상태로 유지했을 때 잎과 토양의 무기성분 및 수체생장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기예초구 (5월과 6월에 예초)는 관행예초구(6월말 한번 예초)보다 높은 예초량 발생으로 수체에 높은 무기성분을 공급하였지만 토양과 잎의 칼륨함량을 증가시킨 것 이외에는 다른 무기성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엽내 칼륨은 관행재배에서 보고한 기준치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두 처리 모두 재배 중기까지 토양에 약 200 g 전후의 전질소를 공급하여서 8년생 사과나무가 요구로 하는 질소량을 충족시켰다. 조기예초구는 수체의 수관증가와 원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과실의 수량을 관행예초구 보다 증가시켰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emporal vegetation (weed) suppression of tree-row in May and June on nutrient concentrations in soil and leaf, tree growth, and yield in an organic apple (Malus domestica Borkh. cv. ‘Fujii’ on M. 9 rootstocks) orchard in 2010. Early-Vegetation Control (May and June mowing) produced greater grass dry matter than that of Late-Vegetation Control (the end of June mowing), but the Early-Vegetation Control did not increase nutrient concentrations in soil and leaf, except for the potassium concentration. However, both treated-trees had potassium concentrations lower than the recommended levels of conventional orchards. Nitrogen input of both treatments in mid-growing season averaged approximately 200 g per tree, which satisfied amount recommended by 8-year-old apple trees in conventional orchards. Early-Vegetation Control-treated trees increased tree growth and yield, compared with the Late-Vegetation Contro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