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포도 생산 및 재배 현황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 23권 / 1호
ㆍ저자명 : 안순영, 김승희, 윤해근

한국어 초록

터키는 유럽종 포도의 원산지로 유럽종 포도에서 유래된 다양한 품종들이 있으며, 현재 등록된 품종만도 1,200여종에 이른다. 또한 세계에서 6번째로 포도를 많이 생산하며, 포도 생산에 매우 적합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약 48만ha에서 360여 만 톤의 포도를 생산하여 주로 건포도(37%), 생과(30%), 그리고 주스 등의 가공용(30%)으로 소비되며, 포도주 생산에는 3% 정도만이 이용된다. 특히 포도는 터키에서 1인당 소비량이 연간 20 kg 이상을 소비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생과용으로 생산되는 주 품종은 ‘술타나’, ‘로자키’와 ‘알폰스라발레’ 등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녹황색의 무핵 품종인‘술타나’는 생식과 건포도용으로 모두 이용되고 있다. 주요 포도 재배 지역은 에게해 지역(42%)과 지중해 연안 지역(19%)이나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생과 및 양조용 품종의 주요 포도 수형은 VSP식, 울타리식, 덕식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 초록

Turkey is one of origins of the European grapes. There are approximately 1,200 grape varieties originated from European grape species in Turkey. Turkey is the sixth major grape producing country in the world, and considered to be one of the most favorable countries for grape production in the view point of climate and soil conditions. Approximately, 3.6 million tons of grapes are produced in the area of 480,000 ha and they are mainly consumed for raisin (37%), table grape (30%), and juice (30%) in Turkey. Only 3% of them are utilized for making wine. Especially, more than 20 kg of table grapes per capita have been annually consumed in Turkey. The major table grape cultivars produced in Turkey are ‘Sultana’, ‘Rosaki’ and ‘Alphonse Lavallee’. The most favorite seedless grape variety ‘Sultana’ has been used for both raisin and table grape production in Turkey. Grapes are produced all over the country, and major grape growing areas are mainly concentrated in the Aegean (42%) and Mediterranean (19%) regions. In Turkey, popular trellis system for table and wine grape varieties are vertical shoot positioned (VSP) system, wire trellis support system, and Pergola system.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