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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이미지와 불교적 사유

(주)코리아스칼라
최초 등록일
2016.05.03
최종 저작일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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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수록지정보 : 불교문예연구 / 5권
저자명 : 이나라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사진적 이미지의 주술성 : 앙드레 바쟁의 사진이미지론
Ⅲ. 영화적 세계와 제행무상 : 장 엡스탱
Ⅳ. 수동적 예술과 무아(無我)의 세계 : 랑시에르의 이론
Ⅴ.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영화의 불교적 면모
Ⅵ. 나가며

한국어 초록

불교는 세상 만물의 끊임없는 변화를 사유한다. 카메라의 눈으로 세계의 만물을 기록하는 영화의 이미지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사유를 가장 잘 구 현한다. 프랑스의 영화이론가 앙드레 바쟁은 영화이미지의 주술적 본성에 대해 주목했다. 본래 이미지에는 모방적 본성과 주술적 본성이 존재하고 있 었다. 바쟁은 르네상스시대에 이르러 이미지가 정신성과 무관하게 사물의 외양을 충실히 모방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철저한 기 술적 연마 없이 사물의 외양을 재현하는 사진과 영화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이미지는 모방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에서 해방된다. 장 엡스탱 역시 바쟁처 럼 영화 이미지의 정신성을 강조한다. 장 엡스탱은 영화의 움직이는 이미지 가 부동성의 세계의 정신성을 돋보이게 한다고 생각했다. 자끄 랑시에르는 19세기 문학의 수동적 작법과 영화의 등장을 같은 경향으로 파악했다. 랑시 에르가 언급하는 영화의 수동적 작법은 불교적 무아(無我)의 경지와 비교될 수 있다. 가장 기계적이라 여겨지는 영화라는 매체의 이미지는 세계의 사물 에 깃든 불성과 끊임없는 변화, 무아의 경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요소이다. 세계의 이어짐을 주제로 삼는 태국의 불교신자 영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 쿤의 전위적인 영화 세계는 불교의 연기(緣起)사상과 공성(空性)을 관객에게 경험하게 한다.

영어 초록

The perpetual change of all things is the major object of Buddhist thinking. The eye of the movie camera records everything and transforms it into images. These cinematic images embody the thinking of“ All the things are changing(諸行 無常)”. The French film theorist Andr´e Bazin unveiled the magic nature of cinematic images. The image possessed this magical and mimetic power. Only the mimesis dominates since the Renaissance period. But the movie and the photography which represent directly the appearance of objects, save the original power of the image. Like Bazin, Jean Epstein underlines the spirituality of the cinematic image. He explains that the spirituality of cinematic images arises from their mobility. Jacques Ranciere tries to bring together the appearance of a new literary style in the 19th century and the birth of cinema. He considers the dramaturgy of the movie as passive dramaturgy. Buddhist no self(無我), buddhist and impermanent nature embodied in all things, result from becoming passive in the movie’s recording mode, even if it is, as we believe, the most mechanical media. We suggest the case of Apichatpong Weerasethakul’s avant-garde films that lead us to a buddhist experience : the emptiness(空性) and the corelation(緣起).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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