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집단에서 양안시 기능 이상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시과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시과학회지 / 6권 / 1호
ㆍ저자명 : 이현, 이강오

한국어 초록

근거리 작엽이 많이 요구되는 대학생 집단에서 비노안성 조절이상과 비사시성 양 안시 기능이상의 유병률과 그 분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1985년과 1986년에 출생 한 48명을 대상으로 조절기능검사와 폭주기능검사를 실시한 후 양안시 기능이상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의 43.7%(n = 2 1)가 조절 또는 양안시 기능이상이었는데 이중에서 양안시 기능이상이 35.4%(n = 17) 조절이상이 8.3%(n = 4) 로 나타났다. 양안시 기능이상 중에 서 는 폭주부족 (14.5% ， n 느 7), 기 본외 사위 (12.5%, n = 6), 폭주과다 (6.3% ， n = 3), 개 산과 다 (2.1% ， n = 1) 의 순으로 유명률이 나타났다.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폭주부족은 6.2%(n = 3) 가 폭주부족， 6.2%(n = 3) 가 조절과다가 동반된 폭주부족 (CI+AE) ， 2.1% (n =1)가 조절부족이 동반된 폭주부족 (CI+AD 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주과다에서는 4.2% (m = 2) 가 폭주과다， 2.1%(n = 1) 가 조절부족이 동반된 폭주과다로 나타났다. 조절이상 에 서 는 6.2%(n = 3) 가 조절과다 2.1%(n 二1)가 조절부족 (AD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조절 또는 양안시 기능이상의 유병률은 외국의 관련 연구 결과와 비 교하였을 때， 현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분포에서도 션행 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대학생과 같이 근거리 작엽이 많이 요구되는 대상을 검 사할 때는 일반적인 굴절검사뿐만 아니라， 양안시 가능이상음 검출하기 위한 조절 및 폭주기능검사가 반드시 함께 수행되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study the prevalence and the distribution of prepresbyopic accommodative and nonstrabismic binocular dysfunctions in a population of college students with heavy near visual demands. Of the 48 subjects examined, 21 patients(43.7%) had some form of accommodative or binocular dysfunctions. The frequency of binocular dysfunctions was 35.4%, and 8.3% for accommodative anomalies. 6.3%(n = 3) showed accommodative excess and 2.1%(n 二 1) showed accommodative insufficiency in accommodative disorders. Convergence insufficiency(14.5%) was the most prevalent, and then basic exophoria(12.5%). 6.3% had convergence excess. 2.1% showed divergence exces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give a thorough eye examination to detect these accommodative and binocular dysfunctions in this population. An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tribution of accommodative and binocular dysfunctions with previous studi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