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원인 고장 개념을 활용한 방재도로 기준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73권
ㆍ저자명 : 이해선, 이준, 이상화

목차

Ⅰ. 서론
Ⅱ. 공통원인고장과 결함나무분석
Ⅲ. 공통원인고장을 고려한 방재도로 결함수목
Ⅳ. 방재도로 기준 도출
Ⅴ.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교통은 국가기반시설로서,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국가전체기능을 마비시켜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소방 위주의 방재계획이 대부분으로 매년 반복적인 재난으로 인한 도로 파손‧붕괴, 정체 등
으로 2차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난 발생시 대부분 도로 기능이 저하‧불능 상태가
되더라도 최소 하나의 도로는 지속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통서비스란 위험 지역
으로부터의 대피, 응급 및 구호물자 수송 등을 의미하며,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를 방재(防災)도로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특정
재난(풍수해) 대피로(대피경로)에 대한 기준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재도로에 대한 개념 정립 및 기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
서는 방재도로 기준을 도출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설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통원인고장(Common Cause Failure: CCF) 개념을 도
입하였다. 공통원인고장이란 동일한 원인으로 인해 두 개 이상의 기기나 설비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재난유형별 도로 기능에 영향을 주는 공통원인을 분석하여 재난 발생시 지속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재도로 기준을 도
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