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리연구>에 나타난 제2기 교육학의 연구동향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원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원리연구 / 21권 / 1호
ㆍ저자명 : 정연희, 곽진숙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의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교육학의 재건을 추구하는 제2기 교육학의 연구동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20년간 <교육원리연구>에 게재된 174편의 논문에 대
해 저자특성, 연구영역, 연구목적, 연구방법, 연구주제의 다섯 항목을 분석하였다. 앞의 네 항목은
질적인 내용분석 방법을, 연구주제는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이라는 양적인 내용분석 방법을 사용하
였다. 분석결과, 첫째, 저자의 전공은 전체적으로 다양한 전공의 저자가 나타났지만 소수 저자의
주도가 두드러졌다. 둘째, 연구영역에서는 전체적으로 제2기 교육학 이론 중 하나인 교육본위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지만 시기적으로는 중점영역이 변화해왔으며 여타 대안교육론의 동향도 주
목할 만하다. 셋째, 연구목적은 실제개선에 비해 이론탐구 목적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 제2기
교육학의 원칙이 지속적으로 관철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연구방법은 대부분의 연구
가 문헌연구 방법과 단독연구 형태를 취해 편중현상이 심했다. 다섯째, 연구주제에서는 ‘교육본위
론’과 ‘교육학’이라는 주제어가 최고 빈도수를 보였고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에서도 연결중심성이 가
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주제어들은 순위의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분석결
과를 통해 향후 제2기 교육학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In this paper, we analyse the research trend of educational studies in the 2nd period
which aims the reconstruction of educational sciences. We analysed the 174 research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Educational Principles』during the period 1996-2015,
focusing on 5 issues: authors, research area, research object, method, and theme. We
applied qualitative method for the former 4 issues, and quantitative method called network
text analysis for the last one.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the authors had various
research majors, but a small number of researchers among them played prominent role.
Second, the research areas are based on the ‘endogenous theory of education’ in general,
but the central areas have been changed along the period, and the alternative educational
theories seem to be also remarkable. Third, the researches with theoretical object have
taken the initiatives, and this shows that the theoretically oriented principle of the
educational researches in the 2nd period dominated continuously. Fourth, most of the
papers were based on the literature study, with single-authorship. Fifth, two keywords
“endogenous theory of education” and “educational studies” appeared most often, and
these two turn out to be have high relationship in the texts, with some difference on a
few topics. This confirms the former analyses in other issues, but also points out a new
feature. From discussion on these analyses, we presented a few suggestions for the future
educational researches in the 2nd perio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