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으로 본 교육서의 효용성과 현대사회에의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6.12.23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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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육서의 효용성
1. 교육과 실제적 적용
2. 명심보감의 효용성
(1) 명심보감의 교육서로서의 역할
Ⅲ. 현대사회에의 적용
1. 인성교육에 있어서 교육서의 활용
(1) 명심보감의 활용과 실제적 적용
(2) 명심보감과 인성보감의 비교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수업시간에 명심보감으로 발제하면서 교육서라는게 존재하지만 그의 수와 내용과는 비례하게 사람들은 교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례로 조선시대만 해도 이를 지키는 청렴한 관리나 정조를 지키는 과부들에게 상을 주며 이의 공로를 치하했다. 그렇다면 이는 지킴으로써 박수를 받는 특수한 일들이 되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교육서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치환하면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혹은 ‘화장을 글로 배웠어요.’ 정도로 표현될 수 있는데 경험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교육서 스스로는 교화에 힘쓸 수 없기에 교육서 자체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이전의 교육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괜찮을까라는 궁금증도 생겼다. 과거의 교육이 현대사회의 순리에 어긋나지 않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 싶었고 그래서 다음의 두 가지의 물음의 답을 찾고자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교육서가 존재하는 것에 효용성이 있을까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전의 교육서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을지이다. 존재와 역사 명작세미나 시간에 주 교재로 사용하였던 명심보감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가 사회에서 도덕이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답하는 과정에서 다음의 궁금증들이 파생되었다. 일단 도덕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대자면 기본적으로 사회 유지가 기반을 들 수 있다. 하지만 EBS에서 실시한 <아이의 사생활> 도덕성 편을 통해 본 도덕의 필요의 이유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EBS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도덕성 변인에 관한 연구’의 내용에서 다른 관점으로 제시된다. 도덕지수와 경쟁력, 그리고 행복지수 사이의 관계에 대해 한 이 연구를 통해 도덕의 필요성을 찾게 된다면 도덕은 개인의 경쟁력과 그에 따른 행복지수에 연관을 주게 되기 때문에 필요로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는 도덕성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제기한다. 도덕성은 권위와 유혹에 도전과 상처를 받으며 도덕성을 이론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이를 실천하거나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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