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내가 처한 현실에서 용기를 낼 수 있을까 - 자기표현적 글쓰기 (여덟단어,삶의과학,미움받을용기,불안)
- 최초 등록일
- 2016.12.23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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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용기를 가진다는 것
1. 용기란 무엇인가
2.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는 것
Ⅲ. 권위와 복종
1.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2. 끌려가지 않는 힘
Ⅳ.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예전에 TV에 “모두가 ‘예’ 할 때 ‘아니오’ 할 수 있는 친구, 그 친구가 좋다.”라는 카피로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가 나온 적 있었다. 그 때는 그 다름이 멋있어 보였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볼 때 모두가 ‘예’할 때 ‘아니요’라는 답을 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근본적으로 그 카피가 우리를 사로잡은 이유는 생각이 다름을 스스로 어필하는 그런 ‘용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런 용기를 동경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 그동안 획일화 된 교육과 그를 받아온 억압된 개인의 자아 때문일 것이다. 사회가 변화해 가면서 우리는 개성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개성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획일화 된 사회를 비판했다.
하지만 이런 획일화가 모두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일부의 업종에서는 이런 절차가 안정성을 기여하고 절차를 줄여 간편성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때 그를 반대하는 것은 개성보다는 사회의 둥그런 결집 속에서 혼자 모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여 진다.
사회에서는 이제는 개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던 관성에 의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용기’를 나쁜 것으로 치부해버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현재 우리가 서있는 곳에서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모두들 용기를 높은 것으로 사고 용기를 내야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과연 정말 용기를 내야만 하는 것일까?
Ⅱ. 용기를 가진다는 것
1. 용기란 무엇인가
지정도서인 『삶의 과학』의 저자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미움받을 용기』는 우리에게 ‘용기’가 부족하다며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용기’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의를 묵시하지 않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일종의 영웅과 같은 모습이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말하는 용기도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한 행동으로의 이어짐을 말한다.
용기는 ‘가진다’ 혹은 ‘없다’라는 소유격으로 표현된다.
참고 자료
알랭드보통, 정영목, 『불안』, 은행나무, 2013.
박웅현, 『여덟단어』, 북하우스, 2016.
알프레드아들러, 정명진, 『삶의 과학』, 부글북스, 2014.
고가후미타케, 기시미이치로, 전경아, 『미움받을용기』, 인플루엔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