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총선의 후보자 당선결정요인: 정당의 공천방식과 후보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6권 / 2호
ㆍ저자명 : 김한나, 박원호

목차

I.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데이터 및 변수측정
Ⅳ. 분석 결과
Ⅴ. 결 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제 20대 총선 사례를 대상으로 후보자 당선 결과에 미치는 요인이 무엇이었
는지 공천 유형과 후보의 선거 경쟁력을 중심으로 살펴보려는 데 있다. 이 글의 핵심 주장은 그
동안 본선 결과에 미치는 경선의 보너스 효과는 과대평가되었다는 것이며, 후보 당선에는 제도적
효과보다 후보자 개인의 선거 경쟁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분석 결과, 후보자의
여러 요인 중에서도 특히 현직의 이점이 당선에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단순히 현직이면 당선에
유리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구에서 활동한 현직인가의 여부가 당선에 중요하게 작용했다. 종합
적으로 볼 때 제 20대 총선에서 한국의 유권자들은 합리적인 행태를 보여주었다고 판단된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plores and identifies the factors to the electoral victories of individual candidates
in the 20th National Assembly Election in South Korea. Among other things, we focus on the
primary effect and incumbent advantages, namely the effect of internal party competition and
individual visibility on candidates’ electability. We find that the bonus effect of the primary has
been overestimated by the literature and demonstrate that candidate competitiveness, especially
incumbent advantage, is more important. We demonstrate that the strong and powerful
incumbency advantage is conditional upon the deeply rooted relationship between candidates and
their constituents; interestingly enough, we find no or negative incumbency ‘advantage’ for
incumbent members of the Assembly who are trying to find a new constituenc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