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전공자의 저널쓰기 체험의 의미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술치료연구 / 23권 / 5호
ㆍ저자명 : 이우진, 김정애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미술치료 전공자가 체험하는 저널쓰기의 본질과 그 의미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탐색함으로써 미
술치료 전공자에게 있어 저널쓰기 체험이 드러내는 것이 무엇인지 ‘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그 체험이 주는 의
미를 살펴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미술치료 전공자는 모두 7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예비
연구 기간을 포함하여 2014년 9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질적 연구방법 중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자료수집 방법인, 면담(interview)과 문서자료의 수집 위주로 진행되었다. 연구자가 연구하
는 현상의 내면적 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이 과정을
거쳐 미술치료 전공자의 저널쓰기 체험의 6개의 본질적 주제와 16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
은 다음과 같다. 미술치료 전공자들의 저널쓰기 체험은 내담자와의 관계 속에서 자기탐색과 반성적 성찰을 통
해 ‘자기’가 중요함을 깨닫고 ‘자기인식을 훈련하는 과정’이 되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술치료 전공자들의 자기인식 훈련 도구의 하나로써 저널쓰기 체험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nature and meaning of art therapy majors' lived
experiences of keeping a journal, to make a straightforward description of what the experiences might reveal,
and to consider their meanings. A total of seven art therapy majo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over approximately 14 months, including the period of preliminary research, from
September 2014 to October 2015, The preliminary research focused on interviews and a literature review,
which are two of the most common methods of qualitative research. To analyze the inner structure of the
phenomenon,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was applied to analyze the data.
From this process, 6 essential themes and 16 sub-themes were identified within art therapy majors'
experiences of keeping a journal. This study suggested the following conclusions. Art therapy majors'
experiences of keeping a journal are significant as a course of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mselves and
training self-awareness through self-exploration and reflection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client. Therefore,
this study may help show the significance of the experience of keeping a journal as a tool to be self-awar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