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어"의 화용적 기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우리말학회 ㆍ수록지정보 : 우리말연구 / 15권
ㆍ저자명 : 허상희

목차

1. 머리말
2. ‘됐어’의 화용적 기능
2.1. 수락 표시의 기능
2.2. 발화 중지 요청의 기능
2.3. 거절 표시의 기능
2.4. ‘됐어’의 기능 비교
3. ‘됐어’와 다른 발화와의 비교
3.1. ‘됐어’ 대 ‘알았어’， ‘좋아’
3.2. ‘됐어’ 대 ‘그만해’， ‘알았어’
3.3. ‘됐어’ 대 ‘아니’， ‘싫어’
4. 맺음말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대화에서의 ‘됐어’의 화용적 기능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대화에서의 ‘됐어’는 ‘-이 이루어지다’라는 기본의미에서 멸어졌으며， 모자란
월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됐어’의 화용적 기능은 선행발화에
따라 수락 표시의 기능， 발화 중지 요청의 기능， 거절 표시의 기능으로 분류
된다. 이상의 수락， 중지， 거절의 기능을 가진 ‘됐어’는 활용양상， 이유와의 결
합관계， 느낌말과의 결합관계， 확장관계에서 차이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수락，
중지， 거절의 기능플 가진 다른 발화와의 비교플 통해서도 ‘됐어’의 특정을 알
수 있다.

영어 초록

I discussed the pragmatic functions of dyaesseo in the conversation. The basic
meaning of dyaesseo is 'be realized (accomplished)'. But dyaesseo is far from
basic meaning when it utters in the conversation. 'Dyaesseo' is a minor sentence,
and has several meanings as a verb. There are three kinds of the pragmatic
functions of dyaesseo. Those are the function of acceptance as a response like ye,
the function of request of stopping utterance and the function of rejection as a
response like anio according to preceding situation. dyaesseo's of acceptance,
stopping or rejection have differences in respect to inflectional aspect,
combinational relation with reason, combinational relation with interjection and
expanded relation. And I explained features of 'Dyaesseo' by comparison of other
utterances which have functions of acceptance, stopping or rejec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