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생의 규범의식의 특징과 한・일 상호이해 교육의 과제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7.02.0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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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일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일본교육학연구 / 14권 / 2호
ㆍ저자명 : 우마이 마사유키, 이명희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한국 중·고생의 규범의식과 일본 중·고생에게 나타나는 규범의식의 특징을 비교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중·고생 2,9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변량 해석 기법(대응일치분석)을 활용하여 2종류의 축(Ⅰ축과 Ⅱ축)과 경향이 유사한 9개 그룹을 구분하여 규범의식의 구조를 파악하였다. 또한 한국 중고생의 규범의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도출함에 있어서 해석모델이 ‘일본 중·고생과 동일시한다’는 편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층조사(집단토론 및 청취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규범의식에 대한 결과를 재해석하였다. 심층조사는 ⅰ) 한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9개의 전형적인 그룹을 재해석하기 위해, ⅱ) 한국 대학ㆍ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개의 축에 대한 재해석을 위해, ⅲ) 교원과 연구자 대상으로 ⅰ)과 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ⅰ)의 조사와 분석을 통해 각 9개 그룹에 대한 특징을 얼굴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재해석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상호이해를 막는 규범의식은 ⅱ)의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제시되었으며, 서로 간 가장 큰 개념차이를 나타내는 말은 ‘예절'과 ‘우리'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ⅲ)의 조사와 분석에서는 한・일 양국의 뿌리 깊은 혐한(嫌韓)ㆍ혐일(嫌日)감정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비롯된 ‘오해의 구조'임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유사성과 이질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이해를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本研究は、韓国中高校生の規範意識と日本中高校生に現れる規範意識の特徴とを比
較することによって、韓日両国の相互理解教育のための、新しい方向を提示しようとする。
このために、韓国中高校生2,905名を対象としたアンケート調査を実施して、多変量解釈技
法(対応一致分析)を活用、2種類の軸(Ⅰ軸とⅡ軸)と傾向が類似な9つのグループを区分
して、規範意識の構造を把握した。また、韓国中高生の規範意識についての調査結果を
導き出すことにおいて、解釈モデルが‘日本中高校生と同一視する’という偏見を最小化する
ために、次のような三つの階層を対象とした深層調査(集團討論及び聽取調査)を実施し
た。 このようなプロセスを通じて、規範意識についての結果を再解釈することができた。
深層調査は、ⅰ)韓国中高校生を対象とした9つの典型的なグループを再解釈するため
に、ⅱ)韓国大学・大学院生を対象とした2つの軸について再解釈するために、ⅲ)教員と
研究者を対象として、ⅰ)とⅱ)についての妥当性を検討するために施行された。ⅰ)の調査と
分析を通じて、各9つのグループと関連する特徴を、顔イラストで表現して、再解釈すること
ができた。韓国と日本の相互理解を防ぐ規範意識は、ⅱ)の調査と分析を通じて提示され
た。相互の間、最も大きい概念の差を現わす言葉は、‘礼儀’と‘我々(우리)’とあらわれ
た。最後のⅲ)の調査と分析では、韓日両国間の、根が深い悪感情は、互いに違う文化
から始った‘誤解の構造’であることを発見した。そして、これを克服するためには、文化の類
似性と異質性に関する情報提供と相互理解のための教育が必要であると提案した。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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