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청소년의 내재화 증상 감소를 위한 공예 중심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발달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발달장애연구 / 20권 / 4호
ㆍ저자명 : 신소영, 송현종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공예 중심 미술치료 프로그램
Ⅳ. 분석 및 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에서는 공예 중심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이 ADHD 청소년의
내재화 증상에 미치는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인 내담자는 CAPRS를 통하여
선별한 중학교 2학년 여학생(만14세)이다. 대상자는 충동적인 성향이 강하고 내재화 증상
이 심각하여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경험하고 있다. 2015년 3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프
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총 20회기로 주 1～2회기씩 이루어졌다. 각 회기는 중학생의 성장
특성을 고려하여 60～70분으로 집중도 있게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
해 이 연구에서는 질적 분석 방법으로 HTP 사전 사후 검사 결과와 회기별 작품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양적분석 방법으로 YSR의 내재화 점수와 그 하위요인인 불안/우울,
위축/우울 점수의 사전 사후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로서, 공예 중
심 미술치료가 ADHD 청소년의 내재화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이 공예 중심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향후 ADHD 청소년의 내재화 문제 감소를 위해
학교장면에서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craft-centered art therapy
program and examine it’s effects on the symptoms of internalization of an
adolescent with ADHD. The client, selected by CAPRS for this study, was a
15-years old middle school student. Estimated impulsivity score of the client
was high and the symptoms of internalization were serious. She also had
various behavioral problems.
In this study, a 20-sessions craft-centered art therapy program was carried
out from March the 1st, 2015 to August the 30th, 2015. The HTP, for the
qualitative analysis, and YSR, for the quantitative analysis, were us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The significant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craft-centered art
therapy program is very effective to decrease of symptoms of internalization
of a adolescents with ADHD. And based on this result, art therapy programs
which is focused on craft are expected to be used to decrease the symptoms
of internalization of adolescents with ADHD in the school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