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운행자료 증가와 교통사고분석체계의 변화에 대한 고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7권
ㆍ저자명 : 소인섭, 이재훈, 이종달, 김상곤, 이도영, 김민중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상자료 분석사례
2. 운행자료 분석사례
3. 교통사고 분석체계의 변화
Ⅲ.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도로와 자동차 등 교통과 관련한 요소에 정보
통신기술이 결합하면서 네트워크 카메라·DVR,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내비게이션, 차량용 블랙
박스(운행기록장치, 영상기록장치) 등의 디지털
장치가 등장하였고, 향후 신속성·다양성·확장성에
있어 보다 우수한 스마트기기가 출현할 것이
명백하다.
미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06년 자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에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을 권고
하여 이미 자동차 제작 단계에서부터 블랙박스를
내장하는 추세에 있고, 국내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업용 자동차에
블랙박스 장착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제출을 통한 원활한 처리 등을 위해
비사업용 자동차에도 영상기록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경우, 기본적인 운행기록
(속도, 엔진 회전수, 제동 및 조향 등)은 물론
사고기록(감·가속도, 충격감지 등)과 영상기록
(사고전후 상황, 도로환경 등)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교통사고 발생 시
전통적인 조사에서 수집이 가능한 현장자료(노면
흔적, 사고차량 손상 등)에 비해 보다 다양하고
정밀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방범·보안, 교통
정보수집, 신호위반·과속·주정차단속, 시설물관리 등을
목적으로 설치·운용 중인 CCTV는 디지털 방식의
저장·보관·관리시스템으로 변화하면서 교통사고
조사·분석영역에 영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국내 사법기관(경찰, 검찰, 법원 등)의
교통사고조사·분석체계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